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지난 방송에서는 꿈을 위해 반려견 3마리와 제주도 1년 살이 집을 구하는 의뢰인 부부가 등장했다. 희망 지역은 제주 전 지역으로 반려견을 위해 공간 분리된 개인 마당과 펜스가 설치된 집 또는 펜스 설치가 가능한 집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의뢰인 부부 각자의 작업실과 침실까지 방3개를 원했으며, 바이크 2대, 차 2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도 바랐다.
이를 위해 복팀에서는 배우 김혜은과 장동민, 공간 디자이너 안소연이 출격해 마당의 야자수가 인상적이었던 ‘서귀포 야자타임 하우스’를 소개했다. 이에 덕팀에서는 배우 한채영과 노홍철 그리고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이 출격해 제주 느낌이 물씬 나는 리모델링 한옥 매물인 ‘82년생 한옥임’을 소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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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복팀의 코디들의 이목을 집중 시킨 공간은 다름 아닌 화장실이었다고 한다. ‘홈즈’에서 최초로 공개된 ‘매립형 LED 수전’에 마음이 뺏긴 박나래는 “수전에서 나오는 화려한 조명으로 파티도 가능하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 가구나 카펫을 고를 때는 오염에 약한 패브릭이나 스크래치에 약한 가죽 소재는 피하고, 대신 방수 소재의 매트를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그는 소파가 높을 경우에는 강아지 관절에 무리가 없도록 낮은 계단을 설치할 것을 강조한다.
꿈을 위해 반려견과 제주도 1년 살이 꿈꾸는 의뢰인 집 찾기 2부는 15일 밤 10시 4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