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가수 출신 연기자 윤현숙이 코로나19 사태로 미국 마트에서 생필품을 구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 윤현숙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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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머물고 있는 윤현숙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른 아침부터 생필품과의 전쟁을 치르고 녹초가 되어버린 나. 결국 오늘도 휴지는 못 사고, 몇 가지 필요한 것만 간신히. 여기도 이제 시작인가? 오늘은 조용히 집에서 쉬는 걸로”라고 말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미국의 한 마트 진열대가 텅텅 비어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날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자 공식적으로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또 신속하게 검사받을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검사 방식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