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상현·메이비 부부. (사진=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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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메이비가 남편 윤상현과 연애할 당시 “윤상현을 선수라고 생각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10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부부의 날을 맞은 윤상현·메이비 부부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두 사람은 아이들 때문에 각방 생활을 했던 평소와는 달리 안방 침대에 함께 누워 아침을 맞았다. MC들은 낯선 두 사람의 모습에 놀라며 “처음 보는 장면”, “시작부터 베드신이냐”며 관심을 보였다.
촬영 당일이 ‘부부의 날’임을 알게 된 윤상현·메이비 부부는 신혼으로 돌아간 듯 스킨십을 시도하기 시작했다. 윤상현은 갑자기 메이비의 손을 잡으며 “어때?”라고 묻자 메이비가 “난 아직도 떨려”라고 답하며 화끈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이어 윤상현은 점심식사를 위해 요리하는 메이비에게 “여전히 뒷모습도 예쁘다”며 애정을 보였고, 메이비는 “(결혼 전) 오빠가 날 안달 나게 했다. 선수 아닐까 생각했다”고 말해 윤상현도 몰랐던 사실을 고백했다.
애정 넘치는 윤상현·메이비 부부의 이야기는 10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되는 ‘너는 내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