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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은 지난 21일 MBC 주말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 촬영을 종료했다. 당분간 다른 일정을 잡지 않고 휴식을 취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한별은 당시 SNS에 “최근 저의 남편과 관련된 논란과 사건들, 의혹들로 인하여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하며 “(드라마는) 제작사, 방송사, 소속사 외 아주 많은 분들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힘들어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자 책임감있게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모든 논란들에 대해 저도 함께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어떠한 결과가 나오더라도 이 모든 시련을 저희 가족이 바른 길로 갈 수 있게 인도하는 과정이라 받아들이겠다”며 “드라마를 잘 마무리한 후 저의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한 아이의 엄마로서, 한 사람의 아내로서 부끄럽지않은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