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윤아 "이효리♥이상순 부부 보며 결혼관 바뀌었다"

  • 등록 2019-03-30 오전 12:00:04

    수정 2019-03-30 오전 12:00:04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서 소녀시대 윤아가 솔직한 결혼관을 밝힌다.

31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소녀시대 윤아가 내숭제로 입담으로 어머니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녹화 당시 ‘母벤저스’의 사랑을 듬뿍 차지한 윤아는 이성에게 심쿵(?)하는 순간을 밝혀 어머니들의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함께 작품에 출연한 남자 배우들 중 가장 케미가 좋았던 사람을 솔직하게 공개해 털털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윤아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소문난 이효리, 이상순 부부에게는 “현실적으로 좋은 영향을 받았다”며 ‘이상보다는 현실’로 결혼관이 바뀌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앞서 지난 주 윤아가 출연한 ‘미우새’ 24일 방송은 큰 화제를 모았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시청률 22.1%, 2049 타깃 시청률 10%로 일요 예능 1위는 물론, 주간 예능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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