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동물농장' 북극곰 '통키' 마지막 모습에 '눈물'

  • 등록 2018-10-28 오전 12:10:08

    수정 2018-10-28 오전 12:10:08

‘TV 동물농장’ 북극곰 ‘통키’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TV 동물농장’에서는 지난 17일 우리 곁을 떠난 우리나라 마지막 북극곰 ‘통키’의 이야기가 방송된다.

우리나라의 마지막 북극곰 ‘통키’는 1995년 마산의 한 유원지에서 태어나 2년 뒤 현재의 동물원으로 옮겨왔다. 지난 22년간 동물원 최고 스타로 자리매김하며 사람들의 환호와 사랑을 듬뿍 받아왔다.

지난 17일 대한민국의 유일한 북극곰 ‘통키’는 예고도 없이 우리 곁을 떠났다.

사람으로 치면 팔순이 다 된 나이. 남은 시간을 좀 더 좋은 환경에서의 행복한 삶을 위해 영국 ‘요크셔야생동물원’으로의 이주가 결정되어 있었던 상황. 아름다운 이별만을 앞두고 설레는 준비를 하고 있었기에 갑작스러운 이별은 더욱더 안타까움만을 남기게 됐다.

평소 냉정하게 더빙에 임하던 성우 안지환도 영상 재생 중 눈물을 참지 못해 더빙을 몇 번이고 중단했고, MC 군단 역시 ‘통키’를 보며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고 한다.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대한민국에서 눈을 감은 ‘통키’의 마지막 이야기는 28일 오전 9시 30분 SBS ‘TV 동물농장’에서 방송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 여신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