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3일부터 9월 20일까지 중고등 인터넷 수학교육업체 세븐에듀가 654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추석 명절 한복이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 1위로 박보검(238명, 36%)이 선정됐다.
박보검은 2011년 영화 ‘블라인드’로 데뷔해 ‘끝까지 간다’, ‘명량’, ‘차이나타운’에서 조연을 맡으며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러던 지난 2015년 ‘뮤직뱅크’의 MC를 맡게 된 그는 10대, 20대층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받기 시작했고 이후 ‘응답하라 1988’, ‘구르미 그린 달빛’의 주연을 맡으며 국민배우로 거듭났다.
한편 박보검은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tvN ‘남자친구’에서 송혜교와 호흡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