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몸살로 힘들어했던 이효리는 아픈 와중에도 영양이 듬뿍 담긴 닭죽과 잣죽 등 손님들이 먹을 아침을 정성스레 준비했다. 체크아웃하는 손님들에게는 자신만의 화장법을 알려줬고, 추억을 남겨주기 위해 슬로우 영상 촬영을 해주는 등 다정한 민박집 회장으로의 면모를 보였다.
이효리는 눈썰매를 타던 중 만난 동네 어린아이들에게 내기를 제안하는가 하면 오르막을 오르며 힘들어하는 아이에게 인생 선배로서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효리-이상순 부부, 알바생 윤아와 함께한 눈썰매 에피소드는 25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2’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