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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수는 2007년 투썸 뮤직비디오 ‘잘지내나요’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하지원의 친동생으로 데뷔 단계서부터 이목을 끌었다. 같은해 드라마 ‘사랑하기 좋은 날’로 본격적으로 연기에 도전, ‘왕과 나’(2007), ‘성균관 스캔들’(2010), ‘몽땅 내사랑’(2010) 등에 출연했다. 특히 ‘성균관 스캔들로 명문가의 아들이자 성균관 장의인 하인수 역으로 주목 받았지만, 2011년 음주폭행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켜 자숙의 시간을 보냈다. 이후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2013), ’제왕의 딸, 수백향‘(2013) 등에 출연했다. 2014년 중국 장시위성TV 드라마 ‘은혼일기’가 그의 최근작이다.
장례는 가족 친지들과 지인들이 참석하여 최대한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