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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송혜교는 31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날 예식에는 양가 합해 약 300여 명의 하객이 초대됐다. 두 사람은 최측근만을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한다.
두 사람은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귀국 후 송중기가 매입한 이태원 자택에서 신접살림을 차린다.
한편 송중기와 송혜교는 2016년 종영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여러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부인하다 지난 7월5일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