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 이효리·이상순·아이유 '마지막 바닷가 외출'

  • 등록 2017-09-16 오전 2:00:00

    수정 2017-09-16 오전 10:09:47

JTBC ‘효리네 민박’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수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아이유가 마지막 외출을 함께 한다.

오는 17일(일)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에서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동생 졸업식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난 아이유의 민박집으로 복귀를 환영하며, 바다 외출을 계획한다.

외출에 나선 세 사람은 먼저 분식집에 들러 떡볶이를 먹으며 출출함을 달랬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마친 세 사람은 인근 해변을 찾았고, 화창한 날씨와 깨끗하고 맑은 제주 바다를 감상하며 휴식을 취했다.

JTBC ‘효리네 민박’
이효리는 수준급 실력으로 패들보드를 타기도 했다. 그 모습을 본 이상순과 아이유는 감탄을 감추지 못하며 패들 보트에 함께 탑승했다. 열심히 노를 젓던 이효리는 앉아있던 이상순을 향해 “둘이 뭔가 바뀐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랜만에 제주에 돌아온 아이유는 행복한 표정으로 제주의 바다를 감상하는가 하면, 민박집 영업 종료를 앞두고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깊은 대화를 나누었다는 후문이다.

세 사람의 다정한 마지막 외출은 17일(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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