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이브라히모비치와 재계약 가능성 낮아

  • 등록 2017-06-09 오전 4:44:20

    수정 2017-06-09 오전 4:44:20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맨체스타 유나이티드와 팀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5)의 재계약 가능성이 낮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8일(현지시간) “이브라히모비치와 (맨유의) 재계약 성사 가능성이 낮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브라히모비치가 맨유의 방출 명단에 이름을 올릴 가능성이 높고 그 배경에 부상 문제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맨유 유니폼을 입은 이브라히모비치는 시즌 도중 무릎 부상을 당해 현재 재활에 힘쓰고 있다. 그러나 2018년까지 복귀할 가능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보인다. 맨유는 그가 부상을 당하기 전까지 계약 연장 의지를 밝혀 왔으나 이번 부상의 심각성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맨유로선 이적 시장에서 이브라히모비치를 대체할 수 있는 다른 공격수를 모색하는 방법도 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올 시즌 맨유 유니폼을 입고 리그 28경기에 나와 17골 5도움을 기록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선 11경기에서 5골 3도움으로 팀에 보탬이 됐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