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내 건물 200억? 그 정도 아니다"

  • 등록 2015-02-22 오전 12:10:00

    수정 2015-02-22 오전 12:10:00

서장훈.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200억 건물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자신의 200억 건물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달 2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서장훈이 출연해 G12와 함께 ’노블레스 오블리주‘에 대해 토론을 펼쳤다.

이날 MC들은 서장훈에게 “좋은 건물주로 선정됐다고 들었다”라며 “건물 임대료를 한 번도 높인 적이 없다고 들었다. 맞냐”고 물었다.

서장훈은 “상식적인 선을 벗어나는 무리한 요구를 하지 않으려고 하다 보니 이런 이야기가 나온 것 같다”고 답했다.

전현무는 “그 건물이 200억이냐, 150억이냐”라며 재차 질문했다. 서장훈은 “200억까지는 아니다. 그걸 왜 여기서 따지냐”며 버럭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성시경은 “지금 표정이 거의 김구라 표정이다”라고 말했고 전현무도 “지난번에 술집에서 봤을 때보다 턱이 더 나와 있다”고 전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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