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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는 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펼쳐진 ‘2014 SBS 가요대전-슈퍼5’에서 앨범상, 남자 그룹상, 그리고 TOP10까지 3관왕을 차지했다.
엑소는 지난 5월 발매한 미니 앨범 2집으로 총 4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크리스 루한 멤버들의 이탈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올해 역시 대세 그룹임을 입증했다.
엑소는 “2014년은 뒤를 돌아보는 시간이었다면 2015년은 앞만 보고 달리는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며 왕성한 활동을 기대케 했다.
소유와 정기고가 음원상을 받았다. 소유와 정기고의 ‘썸’은 올 상반기 ‘썸’ 열풍을 일으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SBS 가요대전은 8년 만의 시상식 부활로 관심을 모았다. 신인상, 글로벌 스타상, 베스트 밴드상, 남녀 솔로상, 남녀 그룹상, TOP10, 음원상, 앨범상 등의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졌다. 방송 초반 음향 사고와 매끄럽지 못한 진행 등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음원상=소유X정기고
△남자 그룹상=엑소
△여자 그룹상=투애니원
△남자 솔로상=태양
△여자 솔로상=에일리
△시럽 베스트 밴드상=씨엔블루
△시럽 글로벌 스타상=2PM
△신인상=위너
△TOP10=걸스데이 악동뮤지션 에일리 씨스타 투애니원 에이핑크 비스트 태양 인피니트 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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