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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16년째 해결되지 않고 있는 김훈 중위 사건을 집중 조명한다.
김훈 중위 사건은 군대 내 사망사고에 대한 군 수사의 문제점이 처음으로 세상에 알려지게 된 계기가 됐다. 이 사건 이후 ‘군 의문사’라는 용어까지 등장했다. 사건 수사는 지난 1998년부터 장기간 이뤄졌지만 사인은 모두 자살로 결론났다.
그러다 2010년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이 사건이 다뤄진 후 김훈 중위의 사인을 자살로 볼 수 없다는 여론이 다시 일기 시작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사건 재조사에 착수했다.
김훈 중위 사건의 전말이 공개되는 ‘그것이 알고 싶다’는 5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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