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닥터' 조희봉, 주원 도움으로 '수술 성공'

  • 등록 2013-10-01 오전 7:32:15

    수정 2013-10-01 오전 7:32:15

‘굿 닥터’ 17회 방송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조희봉이 주원의 도움으로 위급한 환자를 살려냈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2 월화 미니시리즈 ‘굿 닥터’(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 김진우) 17회에서는 박시온(주원 분)이 외과과장 고충만(조희봉 분)을 도와 수술에 성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도한(주상욱 분)과 차윤서(문채원 분)가 수술에 들어간 사이 횡경막 탈장인 위급 환자가 들어왔다. 환자의 상태를 확인한 고충만은 “이미 늦었다”며 망설였지만 수술을 집도하기로 결심, 시온을 데리고 수술실로 들어갔다.

고충만과 박시온은 집도의와 퍼스트 어시스턴트로 수술실에 섰다. 그리고 시온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당황해 하는 충만을 도와 무사히 수술을 마쳤다.

이에 평소 충만을 무시하던 도한은 “오늘 고생했다”며 인사를 건넸고 시온은 “과장님 최고다. 역시 과장님은 제가 존경해 마땅한 분이셨다”며 엄지를 치켜세워 충만을 미소 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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