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스포츠 닛폰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지난 23일과 24일 열린 일본과 호주의 방송 시청률은 각각 16.9%(TV 아사히)와 17.0%(TBS)였다.
특히 24일 경기는 시청률 전쟁터라 불리는 일요일 오후 8시대에도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 전체 스포츠 중계에서도 4위와 5위에 오를 만큼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일본에서 열린데다 아사다 마오가 우승하며 다시 바람을 일으켰던 피겨 4대륙 선수권 시청률(16.3%)도 일본 대표팀의 WBC 연습 경기에 미치지 못했다.
TV 아사히 관계자는 스포츠 닛폰과 인터뷰서 “3 연패에 도전하는 사무라이 재팬의 출발이기 때문에 관심이 높았던 것 같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