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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4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적 후 마땅한 별명을 찾지 못한 고창현을 위해 팬 참여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고창현은 지난 7월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대전시티즌에서 울산으로 팀을 옮겼으며, 이후 정규리그 16경기서 5골4도움을 기록 중이다. 최근에는 3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울산의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었다.
고창현 별명 공모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팬은 구단 홈페이지(www.uhfc.tv)로 접속해 댓글로 신청하면 된다.
당선작에게는 고창현 친필 사인 유니폼과 함께 식사권, 사인볼 등의 선물이 증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