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개그맨 심현섭이 수술을 받아야 했던 위의 증세가 소화기내과 학회에 보고될 전망이다.
심현섭은 “수술을 했던 주치의에게 들었는데 가시 같은 게 위를 찔러 염증이 생긴 거라고 했다”며 “한국에서도 거의 없고 세계적으로도 드문 일이어서 학회에 보고될 만한 일이라고 했다”고 19일 밝혔다.
심현섭은 “아프기 전날 닭을 먹었는데 뼛조각을 삼킨 게 잘못된 것 같다”며 “뼛조각에 찔린 위 벽이 부으면서 체한 기분이 들고 염증이 생기면서 열이 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심현섭은 지난 11일 퇴원해 방송활동에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