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스', '아이리스' 끝나자 수목극 1위 등극

  • 등록 2009-12-24 오전 8:00:57

    수정 2009-12-24 오전 9:11:37

▲ ‘아이리스’(왼쪽)와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KBS 2TV ‘아이리스’의 종영으로 SBS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가 수목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는 14.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일 방송이 기록한 9.0%보다 무려 5.8%포인트 오른 수치다.

이와 함께 MBC ‘히어로’는 6.6%로 지난 17일 방송이 기록한 3.3%보다 2배 상승했다. ‘아이리스’의 종영으로 경쟁사 드라마들이 모두 반사이익을 얻은 셈이다.

한편 이날 KBS 2TV에서는 지난 17일 종영한 ‘아이리스’의 스페셜 방송이 전파를 탔다. ‘아이리스’ 스페셜은 10.6%로 나타났으며 주연배우들이 꼽은 명장면과 NG 장면 등의 내용으로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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