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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 일본작가와 한국 연출진, 그리고 국내 스타급 연기자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한일합작드라마 프로젝트인 '텔레시네마'가 11월 극장 개봉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9일 제작사 삼화네트웍스는 오는 11월 5일 '텔레시네마' 1탄인 강지환·이지아 주연의 '내 눈에 콩깍지'(극본 오오이시 시즈카 연출 이장수)가 첫 극장 개봉을 확정지은 것을 시작으로 총 7편의 텔레시네마 작품을 개봉한다고 밝혔다.
또, 영웅재중, 한효주 주연의 '천국의 우편배달부' 빅뱅 탑·승리가 함께 출연한 '19'도 관심을 모으는 작품이다.
이 외에도 안재욱·강혜정·이수경 주연의 '트라이앵글' 친구의 결혼식을 계기로 오랜만에 만난 대학 동창들의 에피소드를 담아낸 '결혼식 후에(신성우·예지원 주연)' 초반 차인표의 내레이션이 돋보이는 '돌멩이의 꿈(차인표 김효진 주연)' 등이 순차적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