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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길학미 씨가 '슈퍼스타K' 준결승에서 탈락했다.
길 씨는 2일 오후 11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내 CGV 아트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 '슈퍼스타K' 본선 다섯번째 무대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길 씨는 "이제 정말 다 왔는데 눈 앞에서 내려가게 돼 아쉽다"며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결승전에서 인사드리고 싶었는데..."며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이 무대에서는 사라지지지만 언젠가는 더 멋진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조 씨와 서 씨는 오는 9일 '슈퍼스타K' 최종 1인의 자리를 두고 마지막 결전을 벌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