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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MBC 주말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이 한 자릿수 시청률로 쓸쓸히 퇴장했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30일 방송된 '친구, 우리들의 전설'은 7.2%의 시청률로 종영했다. 29일 방송이 기록한 7.9%보다 0.7%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예고된 대로 '친구, 우리들의 전설'은 영화 '친구'와는 결말이 달라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 상에서는 동수(현빈 분)를 살해한 상곤(이제용 분)이 준석(김민준 분)에게 복수 당하는 것으로 끝이 났다.
같은 시간대 전파를 타는 KBS 2TV '천추태후'와 SBS '스타일'은 각각 19.4%, 17.9%를 기록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서 '친구, 우리들의 전설'은 5.6%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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