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 '미수다' 누르고 월夜 예능 정상

  • 등록 2009-03-10 오전 7:29:48

    수정 2009-03-10 오전 10:03:42

▲ MBC 놀러와

[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가 월요 심야 예능프로그램 정상을 차지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9일 방송한 '놀러와'는 13.2%를 기록, 12.9%를 기록한 KBS 2TV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를 근소한 차로 제치고 월요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또다른 시청률 조사기관인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서도 '놀러와'는 12.9%로 11.8%를 기록한 '미수다'를 1.1%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이날 '놀러와'에는 가수 양희은 김장훈, 개그듀오 컬투 등이 출연, 녹슬지 않은 입담을 들려주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야심만만 2'는 각각 7.1%(AGB)와 7.5%(TNS)에 그쳐 다소 부진한 수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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