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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SBS 김일중(30) 아나운서가 19일 YTN 윤재희(28) 앵커와의 결혼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김일중 아나운서는 결혼식 하루 전인 18일 오후 이데일리 SPN과의 전화통화에서 “빨리 하룻밤이 지나 신혼여행 떠나는 비행기에 오르고 싶다”며 “하루가 이렇게 길게 느껴질 수가 없다”고 결혼을 앞둔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김 아나운서는 “결혼식이 성당에서 혼배미사로 진행되기 때문에 집안 어른들께서 비공개로 치러지길 바라신다”며 “기자회견도 없이 조용히 치를 예정이며 낮 12시 혼배미사가 끝나면 혹시라도 오시는 취재진들을 위해 간단하게 포토타임 정도는 가질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 아나운서와 윤 앵커는 19일 서울 역삼동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 뒤 몰디브로 5박 6일간의 신혼여행을 떠나며 서울 화곡동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윤재희 앵커는 2003년 YTN에 입사해 'YTN 뉴스나이트'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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