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귀가 중 20대 괴한에 피습

  • 등록 2008-02-20 오전 8:04:49

    수정 2008-02-20 오전 9:06:36

▲ 노홍철(사진=MBC)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노홍철(29)이 귀가 중 20대 괴한에게 피습을 당했다.

노홍철은 19일 오후 8시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집 앞에서 김 모(27) 씨에게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해 귀 주위가 찢어지고 온몸에 타박상을 입는 부상을 당했다.

병원 측에 따르면 노홍철은 피습 직후 서울 신촌에 위치한 병원으로 이송돼 정밀검사를 받고 입원 중이다. 검사 결과 전신 타박상 진단을 받았으나 다행히 심각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노홍철은 피습 당시 매니저와 함께 있었지만 김 씨가 복도에 숨어 있다 순간적으로 달려들어 대응할 틈도 없이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노홍철의 매니저 등에 의해 현장에서 붙잡혀 서울 강남경찰서로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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