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캠퍼스는 지난 9월 5일 대구지역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체결한 ‘지역상생발전 업무협약’의 후속사업으로, 협약을 통해 발족된 혁신 워킹그룹(이하 ‘달구벌 커먼그라운드’)이 기획하고 현직자가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역 청년의 취업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 공기업이 대구광역시와 협업해 공동 운영하며 7개 지역대학에서 15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게 된다.
이밖에도, ‘공공기관 정보(ALIO) 찾아보기, 기관별 NCS 유형 파악, 기관 라운딩’ 등 학생들이 쉽게 접하지 못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해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가스공사 김영두 사장 직무대리는 “이번 오픈캠퍼스는 대구지역 12개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현안인 청년 일자리 문제에 적극 대응하는 최초 협업사업이라는 점에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혁신 네트워크 고도화를 통해 청년 일자리 문제뿐만 아니라 사회적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 극대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