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13일 중계근린공원에서 열린 노원교육복지재단 주관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김장 나누기 행사는 겨울을 앞두고 지역 내 저소득 가구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38개 사회복지기관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등 약 150명이 참여해 김장 재료 손질, 김치 담그기, 박스 포장 등 행사에 힘을 보탰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자원봉사자와 후원기업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노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