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레스토랑용 결제 시스템 개발사인 토스트(TOST)는 3분기 예상보다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흑자 전환에 성공하면서 8일(현지시간) 주가가 급등했다.
이날 오전 9시 10분 기준 개장전 거래에서 토스트의 주가는 11.72% 상승한 36.50달러를 기록했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토스트의 3분기 주당순이익(EPS)은 7센트로 전년 동기 9센트 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으며 예상치 1센트를 넘어섰다.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10억3000만달러에서 13억1000만달러로 증가하며 예상치 12억9000만달러를 웃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