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로수길 스페인풍 카페 오르차테리아(HORCHATERIA)와 이탈리아 밀라노 선글라스 조지스밴드(GEORGESBAND)가 뭉쳤다.
최근 이태리 밀라노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선글라스 브랜드인 조지스밴드가 가로수길 핫플레이스인 스페인 디저트카페 오르차테리아에서 국내 첫 선을 보인다. 이번 행사는 12월 10일,11일,17일,18일 2주간 주말에만 개최된다고 주최측에서 밝혔다.
브랜드 측은 “색다른 두 나라의 문화를 유럽 감성으로 묶어내 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발단이 되어 두 브랜드는 뭉쳤다”고 전했다. 이어 “오르차테리아 각 테이블에 놓인 조지스밴드 카다로그에서 고른 선글라스를 테이블에서 착용할 수 있게 가져다 준다. 편안하게 즐기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착용컷을 SNS에 올리면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조지스밴드(GEORGESBAND)는 밀라노 명품 디자이너 조지박(George Park)에 의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탄생한 패션브랜드로 선글라스를 필두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