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문에는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민주, 수원11)과 김원기 부의장(더민주, 의정부4), 안기권 의원(더민주, 광주1), 박덕동 의원(더민주, 광주4)이 동행했다. 나눔의 집은 도내 유일한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입소시설로 현재 8명이 생활하고 있다.
송한준 의장은 “이번 방문은 경기도의회가 나눔의 집을 늘 마음에 담고 있으며, 정책과 예산으로 할 수 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의 뜻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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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송 의장은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나눔의 집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들의 명예회복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지난 2월 28일 전국 지방의회 사상 최초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라는 용어를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로 변경하는 내용의 ‘경기도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생활안정지원 및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