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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수행원 자격으로 문 대통령의 방북에 동행한 차 전 감독은 이날 오후 6시 30분 평양대극장에서 열린 삼지연 관현악단 공연을 관람한 뒤 취재진과 만나 공연관람 소감을 묻는 질문에 “마지막 아리랑 가사가 간절한 마음이 담겨 있는 것 같아서 눈물도 나고 가슴이 뭉클했다”며 “같이 가자는 가사에 가슴이 막 찡하고”라고 밝혔다.
차 전 감독은 “실제 눈물도 진짜 흘리셨어요?”는 취재진의 질문에 “예, 흘렸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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