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證, 17일 ‘FICC 하반기 전망 포럼’ 개최

지정학 리스크, 미국 정치문화 통해 접근
  • 등록 2018-05-16 오후 6:12:53

    수정 2018-05-16 오후 6:12:53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NH투자증권(005940)은 오는 17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 대강당에서 ‘FICC 하반기 전망 포럼’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국내외 금리 전망과 국내외 채권시장에서 기존 투자했던 상품 현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투자 유망한 상품을 제시할 계획이다. 금리 상승기 국내외 부동산과 리츠·원자재 시장도 전망한다. 북미 정상회담과 글로벌 무역전쟁, 시리아와 중동 위기 등 최근 금융시장의 핵심변수로 부상한 지정학적 이슈도 미국 선거와 정치문화에 대한 정치경제적 접근을 통해 다룬다.

NH투자증권은 증권업계에서 유일하게 채권, 크레딧, 원자재, 부동산 등에 특화된 FICC 리서치센터를 독자 운영하고 있다. 신환종 FICC 리서치센터장은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되고 있지만 무역 갈등, 중동 갈등이 불거지면서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높이고 있다”며 “미국 중간 선거를 앞둔 트럼프 정부의 정책 변화와 분석을 통해 고객 투자 전략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지=NH투자증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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