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협회, 한-아세안센터와 MOU

  • 등록 2019-03-29 오후 5:37:27

    수정 2019-03-29 오후 5:37:27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대한건설협회는 29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회의실에서 한-아세안센터와 인프라 분야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우리나라와 아세안 간 건설산업을 활성화하고자 △사업기회 발굴 △기술협력·역량개발 △인력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유주현 대한건설협회장은 “정부가 국내 건설사의 해외진출을 위해 신남방·신북방 사업을 지원할 펀드에 우선 3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며 “건설업계도 한-아세안센터와 협력해 선제적으로 사업을 발굴하고 아세안 시장으로의 진입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유주현(오른쪽) 대한건설협회장과 이혁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이 29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인프라 분야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대한건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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