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VS헬스, 3Q 엇갈린 실적에도 트럼프 모멘텀에 개장 전↑

  • 등록 2024-11-06 오후 10:55:47

    수정 2024-11-06 오후 10:55:47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CVS헬스(CVS)는 지난 3분기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11억달러의 충당금으로 인해 이익은 예상치를 하회했다고 밝혔다.

6일(현지시간) 오전 8시 45분 기준 CVS헬스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11% 상승한 61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배런즈에 따르면 CVS헬스는 지난 3분기 순이익이 8700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이 0.07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기록한 22억6000만달러, 1.75달러 대비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정 EPS는 1.09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인 1.44달러를 하회했다.

회사는 11억달러의 충당금으로 인해 이익이 대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6.3% 증가한 954억3000만달러로 월가 컨센서스인 927억2000만달러를 웃돌았다.

이 가운데 헬스 서비스 매출은 5.9% 하락한 441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헬스케어 혜택 부문 매출은 메디케어와 상업용 상품 라인 성장에 힘입어 25.5% 증가한 330억달러에 달했다.

한편 CVS헬스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미국 대선 승리에 힘입어 상승 모멘텀을 얻게 됐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