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스퀘어, 인크로스와 손잡고 디지털 농업 마케팅 새시대 연다

  • 등록 2024-11-08 오후 3:45:23

    수정 2024-11-08 오후 3:45:23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농업 전문 마케팅 그룹 마하스퀘어는 디지털 광고 전문기업 인크로스와 농업 및 R&D 분야에 디지털 마케팅의 최신 기법을 접목해 업계 혁신을 선도하고자 최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마하스퀘어는 최근 디지털 마케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인크로스의 기술력과 광고 운영 역량을 적극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특히, 인크로스가 제공하는 디지털 광고 집행 및 트래킹 솔루션을 활용해 보다 전문적이고 과학적인 농업 마케팅을 구현할 방침이다.

마하스퀘어는 그동안 아시아종묘, 브레인트리 등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농업 마케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해왔다. 이번 인크로스와의 협력을 통해 농업 분야에서도 데이터 기반의 정밀 타겟팅과 성과 기반의 마케팅 기법을 도입하여 디지털 광고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며, 더 많은 농업 기업들이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력은 기존의 마케팅 기법이 제한적이었던 농업 시장의 한계에서 벗어나 농업과 R&D에 최적화된 마케팅 패키지와 분석 시스템을 구현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접근을 보여준다는 평이다.

인크로스의 트래킹 솔루션은 캠페인의 실시간 성과를 정밀하게 추적하고,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즉각적인 전략 수정이 가능하도록 한다. 이러한 고도화된 마케팅 기법은 농업 및 R&D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하여 농업 기업과 연구 개발 분야의 가치를 더욱 높일 것으로 보인다.

김혜원 마하스퀘어 대표는 “농업과 R&D 시장에서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디지털 마케팅의 혁신을 선보이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농업 분야에서의 마케팅은 소비재와는 다른 특수성이 요구되지만, 최신 AD Tech 기법과 성과 중심의 디지털 광고 솔루션을 결합하여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고 농업 제품의 인지도와 신뢰도를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양사의 협력은 단순한 업무 제휴를 넘어 농업과 디지털 기술의 접목이라는 새로운 시장 확장 가능성을 열어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농업 시장 내 디지털 광고의 활용도를 높임으로써, 국내외 소비자에게 농업 제품과 서비스를 더욱 효과적으로 알리고, 농업 기업들의 브랜드 가치를 증대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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