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 이러다 큰일나겠네"…'4만전자' 코앞, 5만1000원선도 붕괴

[특징주] 삼성전자
  • 등록 2024-11-13 오후 2:06:50

    수정 2024-11-13 오후 2:33:19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삼성전자(005930) 주가가 5만 1000원대까지 내어주며 ‘4만전자’를 코앞에 두고 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거래일 대비 2400원(4.53%) 급락한 5만 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는 전일 대비 1.89% 내린 5만2000원에 출발해 장중 낙폭을 키우고 있다.

시장에서는 삼성전자가 4만원선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가 장중 4만원대를 기록한 것은 4년 5개월 전인 지난 2020년 6월 15일(장중 저가 4만 9900원)이 마지막이다.

최근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심리가 약화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 무역분쟁의 타격을 입을 것이란 우려가 더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가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11거래일 연속 삼성전자를 순매도하면서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다. 이 기간 외국인 순매도 규모는 1조9650억원에 달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 여신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