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신용정보협회장에 김근수 전 여신금융협회장

  • 등록 2018-09-19 오후 5:55:04

    수정 2018-09-19 오후 5:55:04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신임 신용정보협회장에 김근수(사진) 전 여신금융협회장이 선임됐다.

신용정보협회는 19일 임시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다음 달부터 3년이다.

김 신임 회장은 1958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같은 대학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와 서울시립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김 신임 회장은 대학을 마치기 전인 1979년 행정고시에 소년등과해 1981년 행정사무관에 임용됐다. 공직에 입문한 뒤 기획재정부 국고국장과 차관급인 여수세계박람회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10대 여신금융협회장을 지냈다.

신용정보협회 관계자는 “금융과 재정정책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만큼 업계에 산적한 과제를 해결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용정보협회는 ‘신용정보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00년 법정단체로 출범했다. 현재 29개 신용정보사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