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시범 철수된 北 초소의 빈터

  • 등록 2019-02-14 오후 6:27:06

    수정 2019-02-14 오후 6:27:06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9.19 남북 군사합의'에 따른 비무장지대(DMZ) 내 시범 철수 감시초소(GP) 가운데 역사적 가치를 고려해 원형을 보존하기로 한 강원도 고성 GP를 13일 국방부가 언론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고성 GP에서 시범 철수된 북한측 초소의 빈 터가 보이고 있다.

북한군 GP와의 거리가 소총 사거리 이내인 580m에 불과한 고성 GP는 군사적, 역사적 가치를 고려, 통일역사유물로 선정돼 원형 그대로를 보존할 수 있게 됐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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