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연금 개시 전 투자실적이 하락하더라도 ‘최저연금보증수수료’ 없이 유지기간에 따라 납입한 보험료의 100~130%를 연금 개시 시점에 최저보증해준다. 또 연금 개시 이후 고객이 실적배당연금을 선택해 연금재원을 펀드에 투자할 경우 ‘실적배당연금보증수수료’를 부과하지 않고도 실적배당연금을 최저보증한다. 보통 변액연금보험의 경우 통상 계약자적립금에서 최저연금적립금보증과 실적배당연금보증을 위해 일정 수준의 보증수수료를 떼고 있다.
수수료 없이 최저연금적립금과 실적배당연금을 최저보증할 수 있는 것은 매일 시장환경 변화에 따라 그때그때 성장자산과 안전자산 비중이 최적으로 조절되는 펀드자동재배분 시스템에 의해 자산이 운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총 17가지의 선택특약을 통해 재해사망보장, 수술보장, 입원보장, 암수술보장, 어린이보장 등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보장 설계가 가능하다. 제도성특약인 ‘(무)6대질병연금전환특약’과 ‘(무)LTC연금전환특약’을 선택하면, 연금 개시 이후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과 같은 6대질병 또는 치매, 중풍, 파킨슨병 등으로 인한 장기요양상태(LTC)가 발생했을 때 정해진 기간 동안 연금을 2배 받을 수 있다.
추가납입과 중도인출 기능을 갖추고 있어 경제 상황에 따라 자금을 유연하게 운용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연금수령방법은 실적배당연금형 외에도 종신, 상속, 확정형 연금 중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적립형의 경우 기본보험료가 100만원 이상인 계약자가 10년 이상 장기 유지시 주계약 기본보험료의 15%를 연 1회씩 장기유지보너스로 지급한다. 매월 기본보험료 50만원 이상 고액계약에 대해서는 추가적으로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알리안츠생명은 오는 3분기 중에 ‘알리안츠생명’에서 ‘ABL생명’으로 사명을 변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