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유영근(63·경기 김포시의회 의장) 자유한국당 김포시장 예비후보는 14일 “김포종합운동장과 사우광장, 시민회관 일대를 숲으로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유영근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도심 숲을 김포 전역으로 확대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 유영근 자유한국당 경기 김포시장 예비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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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예비후보는 “김포종합운동장은 시설 노후화 등으로 인해 이용이 어렵다”며 “김포의 균형발전을 위해 북부권에 새로운 종합운동장을 신축하고 기존 김포종합운동장과 사우광장 일대 6만6000여㎡를 도심 숲으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심 숲 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피해를 줄이겠다”며 “사우광장 일대의 숲 조성을 시작으로 풍무동과 신도시 지역 등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도심 숲을 확대시켜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