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클래식500, 소외계층 위한 '사랑의 쌀' 100포 후원

서울 광진구 자양 3동 내 소외이웃에 전달
  • 등록 2019-01-31 오후 6:11:25

    수정 2019-01-31 오후 6:11:25

지난 30일 서울 광진구 자양3동 주민센터에서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이 ‘사랑의 쌀’ 100포를 후원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더 클래식 500)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학교법인 건국대학교가 운영하는 시니어 타운 ‘더 클래식 500’은 사내 자원봉사단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100포를 후원했다고 31일 밝혔다.

쌀은 서울 광진구 자양3동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수급자,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틈새계층 등 생활이 어려운 100가구에 전달된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최종문 더 클래식 500 사장과 조영숙 자원봉사단 부회장은 강경애 자양3동 주민센터 행정팀장, 장영수 복지팀장 등과 만나 주변 이웃들의 고충을 듣고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했다.

최종문 사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이렇게 후원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움을 살피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들을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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