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바이오솔루션이 코스닥 시장 신규 상장에 성공했다. 한국거래소는 바이오솔루션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한다고 16일 밝혔다. 매매거래는 오는 20일부터 가능하다. 공모가는 2만9000원, 액면가는 500원이다. 상장 주관은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지난 2000년 설립된 바이오솔루션은 세포치료제의 기술개발 및 제품의 제조·판매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로, 세포치료제 이외에도 세포치료제의 세포응용기술이 도입된 인체조직모델을 개발 중이다. 지난해 기준 50억1100만원의 매출액과 18억600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현재 장송선(18.6%) 외 4인이 회사의 지분 23.23%를 보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