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글로벌 3대 가상자산 거래소인 FTX의 파산보호 신청으로 인해 위기에 처한 가상자산업계를 되살리기 위해 세계 최대 거래소인 바이낸스가 총대를 멨다. 가칭 ‘산업회복기금(Industry Recovery Fund)’를 조성하기로 했다.
그는 “이 펀드는 FTX의 파산으로 인해 연쇄 도산과 같은 부정적인 영향을 발생하는 것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공동으로 투자를 원하는 가상자산 업계 다른 관계자들의 참여를 환영한다”면서 “가상자산은 사라지지 않는 만큼 모두가 함께 (업계를) 재건하자”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