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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KG하모니홀에서 열린 ‘2021금융소비자대상’에서 인사말을 통해 “소비자 입장으로 우리나라 금융이 소비자 친화적인가 하는가에 대해서는 의문”이라며 “공급자 측면이 아닌 소비자 입장에서 금융 소비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 회장은 이날 수상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그는 “이번 시상은 금융사들이 소비자들을 위해 고민하고 정진하라는 의미에서 만들었다”며 “오늘 시상과 수상을 해준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축하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데일리도 앞으로 소비자를 위한 금융에 많은 관심을 갖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실천 노력을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