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서울역사박물관 재능나눔콘서트가 오는 16일 오후 2시 박물관 1층 로비에서 열린다.
2024 기획테마 ‘역사 속 예술여행’의 다섯 번째 무대다. ‘바라보는 음악, 인상주의 음악!’이라는 주제로 드뷔시, 라벨 등 인상주의 피아노 명곡을 선보인다.
이기정 세종대 교수의 지도 아래 피아니스트 고영애, 정선아, HUANG YIBAI, HE SONGZE, HU YIZHOU, 김소담 등이 출연한다. 황순학 교수가 해설을 맡는다.
공연 관계자는 “깊이 있으면서도 해학적인 해설과 함께 인상주의 시대의 고혹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피아노 연주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공연은 무료이며 당일 서울역사박물관을 방문하면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