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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원내대표는 25일 오후 국회에서 회동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합의문을 발표했다. 이날 회동은 최근 공동교섭단체 지위를 잃은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은 제외됐다.
먼저 여야는 계엄문건 작성과 관련, 국방부 특별수사단과 검찰이 수사를 마친 뒤 청문회를 열기로 합의했다. 다만 청문회를 열기 전 국회 국방위원회 협의를 거치기로 했다.
정치권을 이를 위해 3당 정책위의장과 수석부대표가 참여한 민생경제법안 테스크포스(TF)를 만들어 집중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여야는 다음달 23일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 또 2017회계년도 결산 의결 및 법안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다음달 30일에 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