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청소년 제안사업 6건 선정

  • 등록 2018-07-23 오후 9:19:06

    수정 2018-07-23 오후 9:19:06

[수원=이데일리 김아라 기자] 수원시 주민참여예산 청소년위원회는 ‘수원천변 문화개발 사업’ 등 6건을 우선순위 사업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청소년위원회는 청소년들이 제안한 사업 100여 건 중 지난 7월 1차 심의회를 거쳐 최종 접수한 49개 사업을 심의했다.

우선순위 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은 수원천변 문화개발사업을 비롯해 △광교호수공원 관리 인원 확대·안전벨 설치 △청명초등학교 주변 가로등 설치 △주안말사거리 주변 보도블록 교체 △정자중심상가 주변 보도 정비 △보행이 불편한 시민을 위한 육교 환경 개선 사업 등이다.

사진=수원시
이날 심의회에서 우선순위로 선정된 사업들은 다음 달 열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시 위원회에 상정해 최종 심의한다.

수원시는 청소년 의견을 수렴해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사업을 발굴하고,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2011년부터 운영하는 주민참여예산 청소년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청소년위원회는 중·고등학생 38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4월 주민참여예산 청소년위원으로 위촉된 청소년들은 예산학교 과정을 수료하고, 청소년 상상워크숍에 참가하는 등 주민참여예산 위원으로서 역량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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