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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세종 린스트라우스가 1순위 청약을 접수한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111가구 모집에 총 8740명이 청약했다. 평균 경쟁률은 78.74대 1를 기록했다.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린 전용 101㎡A였다. 53가구 공급한 이 주택형엔 해당지역과 기타지역을 포함해 무려 4899명이 청약했다. 평균 92.43대 1의 경쟁률로, 물량이 더 적게 배정된 기타지역의 경쟁률이 187.38대 1에 달했다.
세종 린스트라우스는 우미건설이 세종시 1-5생활권 H6블록에 짓는 주상복합으로 지하 3층~지상 최고 42층, 3개 동, 465가구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는 △84㎡ 229가구 △101㎡ 230가구 △126㎡ 3가구 △168㎡ 3가구 등이다.
세종 린스트라우스는 오는 23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다음달 3~5일 정당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