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구 그랜드컨벤션에 열린 대표당원대회에서 사전ARS투표와 현장투표 합산 2640표를 얻어 1738표를 얻은 채이배 의원을 제치고 당선됐다.
이로써 지난 6일 경남에서 시작된 국민의당 시·도당 개편대회가 모두 마무리됐다. △경남도당위원장에 강학도 전 도당위원장 △부산시당위원장에 배준현 전 수영구 지역위원장 △울산시당위원장에 이영희 전 시당위원장 △전북도당위원장에는 김광수 의원, △전남도당위원장에는 정인화 의원 △광주시당위원장에 권은희 의원 △충남도당위원장에 조규선 전 서산시장 △충북도당위원장에 신언관 전 도당위원장 △대전시당위원장에 신명식 전 대전시당위원장 △강원도당위원장으로는 조성모 △경북도당위원장에 강수원 전 도당위원장 △대구시당위원장에 사공정규 전 시당위원장이 선출됐다.